경북도, 더위 속 개 물림 사고 주의 당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2 18:18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도내에서 개 물림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더위로 인한 폭력성 증가에 주의를 촉구했다.




유기견 포획

▲유기견 포획 장면. 제공-경북도

지난 5년간 947건의 사례를 기록한 이 사고는 특히 무더운 7월과 8월에 집중되어 발생했다.


최근 사례로는 칠곡군과 김천시에서 각각 어린 아이와 성인 남성이 개에게 물려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



경북소방본부는 주민들에게 모르는 개에게 접근하지 않고, 개가 다가올 경우 차분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고 발생 시에는 즉시 응급조치를 취하고 119에 신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