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은 흑염룡’ 문가영·최현욱, 출연 확정..2025년 상반기 방송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2 09:06
문가영 최현욱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에 배우 문가영과 최현욱이 출연한다.각 소속사

문가영과 최현욱이 '그놈은 흑염룡'으로 연기호흡을 맞춘다.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극본 김수연, 연출 이수현)은 온라인 게임 캐릭터로 만난 악연이 16년 후 직장 상사와 직원으로 재회한 갑을반전 혐관 로맨스극이다. 혜진양 작가의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이로운 사기'를 연출한 이수현 감독과 김수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그놈은 흑염룡' 측은 12일 문가영과 최현욱을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알렸다. 문가영은 용성백화점 기획팀장 백수정 역을 맡는다. 근성 하나로 업계 최고를 자랑하는 용성백화점에 입사한 백수정은 무조건 참는 것보다 싸우는 게 익숙한 본부장 킬러다. 오직 실적만을 외치며 앞만 보고 달리던 백수정이 지우고 싶은 최악의 흑역사로 남은 온라인 게임의 악연, '흑염룡' 반주연을 직장 상사로 재회한다.



최현욱은 용성백화점 전략기획본부 본부장 반주연 역을 맡았다. 반주연은 과거 한 사건으로 인해 중2병의 흑염룡을 품은 자신의 본캐를 숨기고 완벽주의 재벌그룹의 유일한 후계자로 살아야 하는 운명을 택한다. 그러던 중 과거 온라인 게임에서 만난 첫사랑에게 고백과 동시에 차인 상처로 인생의 쓴맛을 본 흑염룡 반주연이 백수정을 직장 부하로 만나게 된다.


2025년 상반기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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