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자연재난(풍수해) 대비 추진실태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4 09:54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추진 실태 점검 회의

▲황성현 평창부군수는 지난 12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부서별 대처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주재했다. 제공=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대비 추진실태 점검회의'를 열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사항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14일 평창군에 따르면 황성현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으로 편성된 부서를 포함해 12개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사항 및 중점 추진대책을 보고했다.


또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각 부서 협조사항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재난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방재시설 관리 실태, 급경사지·저수지 등 재해위험시설 점검, 재해복구 사업장 및 대형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의 여름철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더욱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황성현 부군수는 “재난은 선제적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올 여름 평창군에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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