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안동 재해 우려 지역 점검…선진 대피장소 마련 지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4 08:58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3일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를 방문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안전관리 상황과 주민 사전대피 태세를 점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안동 재해 우려 지역 점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호우 피해 우려지역 안동 길안천 묵계리를 방문해 사전 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경북도

14~15일 강우 예보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와 침수 위험이 커지자, 이 지사는 현장을 직접 살피고 주민 대피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 지사는 기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대신해 인근 모텔, 펜션 등을 활용한 독립된 대피 공간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경북도는 이러한 선진화된 대피장소를 통해 주민들이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 호우피해 현황은 17일까지 공공시설, 20일까지 사유 시설 피해 상황을 국가 재난 관리 시스템(NDMS)에 입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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