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농촌유학 연계 화합행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5 10:11
무릉도원면 농촌유학 연계 화합행사

▲영월군은 지난 11일과 12일 무릉도원면 무릉초에서 농촌유학 연계 화합행사를 진행했다. 제공=영월군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은 고령화와 저출산에 대응하는 '농촌유학' 운영으로 명실상부 농촌유학 1번지로 도약하고 있다.




15일 영월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1일과 12일 1박 2일간 무릉도원면 무릉초등학교에서 농촌유학 연계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지역 내 연대 프로그램으로 무릉초등학교 여름 계절체험학교 사업과 협력으로 진행했다.



자연친화적 환경 속에서 영월내 주민들과 소통하며 마술, 스포츠 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과정을 운영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광식 무릉초 교장은 “문화도시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행복한 순간과 경험을 쌓는 순간이 됐다"고 했다.




김경희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연대를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주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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