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디지털 컨설팅 주도…고객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AI 사업도 지원
SK C&C의 종합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인 애커튼파트너스는 최진민 파트너를 각자대표로 승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애커튼파트너스는 지난해 7월 출범해 상황에 맞춘 디지털 사업 전략과 운영·현장 적용을 종합 지원하고 있다. 올 초에는 컨설턴트들을 대거 영입하고 기업 맞춤형 디지털전환(DX) 전략, 제조 엔지니어링과 DX 기술, 디지털 ESG 전략, 주요 사업 프로세스 혁신(PI) 및 정보화전략계획(ISP)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DX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했다.
지난 2월 합류한 최 신임 대표는 AT커니, EY, IBM에서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SCM) 등 제조 및 서비스 산업 프로젝트와 전략 컨설팅을 수행했다. 카카오 및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플랫폼 기반 경영 혁신, DX 사업을 이끌었다.
최 신임 대표는 홍승민 대표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하이테크, 에너지·화학 등 다양한 산업에서 고객의 DX 경쟁력을 강화하고 엔터프라이즈 AI 실행을 위한 종합 디지털 컨설팅을 주도하게 된다.
또 SK C&C의 국내외 디지털 팩토리 사업 확장과 고객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 개발 및 보급에도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
홍 대표는 각 산업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공급망 관리(CRM), ERP, SCM 등 산업 특화 AI 및 솔루션 사업 컨설팅 분야를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