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7월 12일~9월 29일까지 열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5 10:39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 포스터. 제공=영월군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 영월군에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동강국제사진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영월군, 문화도시 영월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2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80일 간 영월 동강사진박물관과 영월문화예술회관 등 영월 일원에서 열린다.


사진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와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사진도시 영월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19일 열리는 개막식을 비롯해 동강사진상 수상자전과 국제 주제전, 국제 공모전 등의 국내외 사진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또 작가와의 대화, 포토저널리즘 워크숍 등 교육 프로그램과 부대행사 사진 애호가와 일반 대중 모두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상헌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진축제인 동강국제사진제를 통해 문화도시 영월을 널리 알리고,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될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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