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 안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 안심연꽃단지 내 '연 생태관'에서 안심3동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 우리마을 창작 공모대회'를 개최했다.
공모대회에는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해 '내가 사랑하는 우리마을의 연밭'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려 마을의 대표 자원인 '연'에 대한 가치를 재발견하고, 애향심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진기 안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어느 해보다 열정과 창의력이 잘 표현된 작품들이 많았던 만큼 이번 창작 공모대회가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내가 사는 마을에 대한 관심을 가질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홍수정 안심3동장은 “이번 공모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마을에 대한 관심과 마을 자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라며 “주말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