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이민정책위원회 출범…지역 주도 이민정책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5 16:03

안동=에너지경제 경상북도는 15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이민정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이민정책 자문과 전략 수립을 시작했다.




경상북도 이민정책위원회 출범식

▲경북도는 이민정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제공-경북도

공동위원장으로 이철우 연세대 교수와 이혜경 배재대 교수가 선임됐으며, 24명의 전문가가 참여합니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 4월 발표한 이민정책 기본계획의 후속 조치로, 경북도는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출생과의 전쟁'과 '경북형 이민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외국인 초기 정착 지원을 위한 외국인공동체과 신설,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 개설 등 종합적인 지원책도 마련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의 글로벌 개방사회로의 대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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