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 AI 기반 개인 맞춤 정보 제공 ‘여행 홈’ 론칭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5 10:33

AI 기술 활용해 개인 취향 콘텐츠 실시간 추천

트리플

▲트리플의 AI 기반 개인 맞춤형 홈 화면 개편 홍보 포스터. 사진=트리플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개인 맞춤형 '여행 홈'을 새롭게 선보인다.




15일 인터파크트리플에 따르면, 신규 '여행 홈'의 콘셉트는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여행 앱'이다. 검색 기능과 여행 트렌드 콘텐츠가 중심이었던 기존과 달리, 일정을 만드는 순간부터 여행이 끝날 때까지 사용자에게 개인 맞춤형 정보를 선별해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개편 이후에는 별도의 검색 과정 없이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여행 홈'에 일정을 등록하면 취향, 현재 위치 및 동선 등 사용자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꼭 맞춘 항공, 숙소, 투어ㆍ티켓 상품과 맛집, 관광지, 여행 정보ㆍ리뷰를 제공한다고 인터파크트리플은 설명했다.



또한, 사용자 상황에 맞춰 상품 및 콘텐츠의 추천 이유를 함께 공유한다. '내 일정에 담은 장소와 함께 많이 가는 곳', '아이와 여행할 때 가볼 만한 곳', '방금 본 장소에 관심 있다면 여기도 추천' 등 사용자 맞춤형 추천 사유를 공유해 정보의 신뢰도를 높였다. 추천 콘텐츠 중 마음에 드는 장소와 상품은 내 일정에 바로 추가할 수 있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트리플이 지금까지 축적해온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더욱 스마트하고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행 홈을 전면 리뉴얼했다"면서 “앞으로도 여행의 모든 과정에서 고객의 취향과 상황을 고려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해 '나를 가장 잘 아는 여행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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