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폭염대비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7 10:55
평창군의료원

▲평창군의료원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고령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읍·면에 배치된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은 안부전화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거나,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를 살피고, 혈압·혈당 등을 측정한다.


폭염대비 여름철 건강관리 및 응급상황 시 대처방법 교육 및 온열질환 에방 물품(보냉주머니, 생수)도 함께 제공하며 온열질환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 의료원은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취하기 △건강 살피기 △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외출 자제하기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건강관리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어 여름철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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