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아기 물티슈 브랜드 '순둥이'를 생산하는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2024년 상반기 '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순둥이 물티슈를 구매할 때마다 주문 건당 100원이 자동으로 적립돼 기부금으로 전환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수오미 직원들의 모금액도 추가로 더해져 최종 기부금이 마련된다.
2024년 5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660만원의 기부금과 함께 순둥이 물티슈 2,120팩이 대천애육원, 생명누리의 집 등 6곳에 전달됐다.
순둥이 물티슈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나누는 기쁨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