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신도시↔원도심 급행 통학버스 운행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7 08:50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2024년 7월 22일부터 신도시에서 원도심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급행 통학버스를 전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예천군 신도시-예천읍 급행 통학버스 운행

▲예천군이 신도시-예천읍 급행 통학버스를 운행 한다. 제공-예천군

현행 노선은 신도시에서 원도심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돼 학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예천군은 신도시 학부모대표 및 학교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기존 노선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 등·하교 시간에 35~40분 걸리던 운행 거리를 20~25분으로 단축한 신도시↔원도심 급행 노선버스를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급행 통학버스 운행으로 신도시 학생들의 통학 민원이 해결돼 기쁘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원활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급행 통학버스 운행을 통해 신도시 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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