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빈집정비계획 수립·조례 제정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8 10:16
방치된 빈집

▲평창군은 1년 이상 방치된 빈칩 실태조사 후 정비할 계획이다. 제공=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방치된 빈집의 효율적 관리와 정비를 위해 농촌 빈집 정비에 나선다.




18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 전역 빈집에 대한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정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실태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 정비와 활용 방안 등 구체적 내용이 담긴 '빈집정비계획 수립' 후 평창군에 적합한 빈집 정비(특정빈집 포함) 조례도 제정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안전사고·범죄 발생 우려가 있고, 주거환경을 해치는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평창군 주거환경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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