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숲캉스와 제26회 봉화은어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패키지 입장권을 오는 26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X봉화은어축제 홍보 포스터. 제공-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번 패키지 상품은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유효하며, 네이버 예약 사전구매로만 구입할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입장은 8월 31일까지 가능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백두산호랑이, 털부처꽃, 범부채꽃, 수련 등 아름다운 자생식물과 춘양목, 잣나무 등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다.
경북 봉화에서 개최되는 제26회 봉화은어축제에서는 은어 반두잡이, 맨손잡이, 은어 숯불구이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허재균 고객서비스실장은 “이번 패키지 상품으로 다양한 계층이 특별한 여름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기획해 산림문화 향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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