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페이 월간 활성이용자 수, 2022년 대비 36% 증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8 10:25
KB국민카드의 종합금융플랫폼 KB 페이(Pay) 월간, 일간 활성이용자 수가 2022년말 대비 각각 36%, 28% 증가했다.

▲KB국민카드의 종합금융플랫폼 KB 페이(Pay) 월간, 일간 활성이용자 수가 2022년말 대비 각각 36%, 28% 증가했다.

KB국민카드의 종합금융플랫폼 KB 페이(Pay)가 앱 통합 이후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와 업그레이드를 통해 월간, 일간 활성이용자 수가 2022년말 대비 각각 36%, 28%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KB Pay MAU(월간 활성이용자 수)는 2020년말 596만명에서 지난해 6월 711만명, 지난해 말 736만명, 올해 6월에는 809만명으로 2022년말 대비 36%, 213만명 증가했다.


단기간 사용자 수 추이를 보여주는 DAU(일간 활성이용자 수) 역시 증가했다. 2022년말 136만명, 지난해 167만명, 지난해 말 172만명, 올해 6월에는 174만명으로 2022년말 대비 28%, 38만명 증가해 일간 활성이용자 수가 카드 업권 최고를 기록했다.



KB국민카드는 KB Pay에 방문한 고객의 서비스 사용시간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Time Sharing(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2022년말 기준 월평균 인당 8.2분에서 올해 6월에는 14.2분으로 22년말 대비 73%, 약 6분 가량 늘어났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10월 오픈한 KB Pay 쇼핑∙여행 서비스 가입 고객도 7월초 기준 400만명을 넘어섰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원 플랫폼(One Platform) 구축 및 금융 콘텐츠에 대한 끊임없는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콘텐츠 강화 노력으로 월간 및 일간 활성이용자 수, 인당 월평균 이용시간까지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관점에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비금융 콘텐츠 확대 노력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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