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보훈병원장 회의…경영위기 극복계획 수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8 16:33
2024 제2차 보훈병원장 회의 개최

▲하유성 보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과 전국 6개 보훈병원장은 17일 제2차 보훈병원장 회의를 가졌다. 제공=보훈공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하 보훈공단)은 17일 대전 테크노파크에서 '2024년 제2차 보훈병원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 상임이사를 비롯해 전국 6개 보훈병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2024년도 공단 주요 현안사항 공유 △하반기 보훈병원별 사업현안 토의 △전공의 사태 등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논의된 중요 사안들은 정책 과제로 선정해 구체적 실행을 통해 경영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서울·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에 총 3400병상 규모로 보훈병원을 운영 중이다. 하반기 대구보훈병원 재활센터를 개원할 예정이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전공의 사태 등 경영위기 상황에서도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는 보훈병원 모든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회의 결과를 반영해 국가유공자·보훈가족을 아울러 지역주민들에게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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