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엔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JYP엔터는 18일 “내년 초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스트레이 키즈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완료했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음악, 퍼포먼스의 힘을 발휘하고 있는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와 이들의 성장 행보를 리드하고 기획한 JYP가 두터운 믿음을 바탕으로 드높은 비전을 꿈꾸며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하며 더 높은 미래로 또 한번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올여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I-Days)',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BST Hyde Park)',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등 해외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를 장식하며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을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다시 한번 알린다.
뿐만 아니라 오는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멜버른, 시드니, 가오슝, 도쿄, 마닐라, 마카오, 오사카, 방콕, 자카르타, 홍콩 등지에서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 일환 단독 콘서트를 이어간다. 향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등 더욱 많은 공연 개최 지역을 발표하며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9일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에이트'(ATE)와 타이틀곡 '칙칙붐'(Chk Chk Boom)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