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신도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19일 개장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9 08:18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시원한 여름을 위한 최적의 휴양지,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본격 운영 시작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제공-예천군

예천군 신도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이 19일 개장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도서관 뒤편 송평천 건너편에 위치한 이 물놀이장은 8월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제외) 운영된다.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유아 및 어린이(만 2세 이상~12세 이하) 4000원이며, 만 2세 미만 영아는 무료다.


예천군민 및 안동시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은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물놀이장에는 성인풀, 유아풀, 에어바운스, 물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그늘막과 파라솔 등 편의시설과 휴게공간도 준비돼 있다.


음식물 취식은 가능하지만 국물이 있는 음식과 음주는 금지되며, 유리병 등 위험한 물건의 반입도 제한된다.




예천군은 철저한 수질 관리를 위해 자외선‧오존 살균과 염소소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안전요원과 응급치료 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장마 이후 무더위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이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놀이터가 될 것"이라며, “시원하고 안전한 휴가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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