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올해 1만5천명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9 09:57
광천선굴

▲광천선굴 내부 모습. 제공=평창군시설관리공단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 대화면에 위치한 광천선굴 어드벤처테마파크가 일일 800명이 방문하는 등 7월 현재 누적 관람객이 지난해 대비 54%가 증가한 1만 5000명이 방문했다.




10일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광천선굴 어드벤처테마파크는 지난 6월 계촌클래식축제 기간부터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보다 5000여명이 증가했다.


이는 광천선굴의 최대 장점인 무장애 데크시설을 조성해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이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시설이라고 적극 홍보한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광천선굴 어드벤처테마파크는 총 길이 850m의 석회동굴로 종유석과 석주, 석순 등 다양한 동굴생성물과 박쥐 등 동굴생물을 볼 수 있다.


광천선굴

▲광천선굴 내부 모습. 제공=평창군시설관리공단

동굴 내부는 데크로 만들어진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고 평탄한 관람 동선으로 노약자 등 모두가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최순철 공단이사장은 “광천선굴 어드벤처테마파크 관람객 유치를 위해 지역 내 유입 관광객이 많이 찾는 청옥산 육백마지기 등에 홍보현수막 게시와 홍보방송 및 SNS 등을 통해 적극적인 관람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관람객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평창군 관광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많은 이들이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