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게 신작 ‘로드나인’,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자사 게임 중 최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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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드나인'이 출시 일주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스마일게이트의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드나인'이 출시 일주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따르면 로드나인은 지난 18일 국내 게임 앱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 12일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한 모바일 게임 중 최초다.


스마일게이트는 출시 이후 이용자들과의 소통에 주력하며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한재영 사업총괄(이사)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고, 서비스 개선 계획도 밝혔다. 또한 김효재 PD의 개발자 노트를 통해 주요 이슈에 대한 개선 사항과 향후 개발 방향을 공개했다.



또 게임 출시 전에는 스트리머 전용 서버를 분리해 이용자들에게 선택권을 제공하고, 비즈니스모델(BM) 정책 방향도 상세히 밝혔다. 웹소설, 인게임 혜택 이벤트, 소통 영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자들과 거리를 좁혀 왔다.


회사 측은 로드나인의 강점으로 뛰어난 그래픽과 캐릭터 육성 자유도를 꼽았다. 이용자는 아홉 가지 무기를 자유롭게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고, 무기와 어빌리티를 조합해 60여개 이상의 캐릭터 직업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전투 및 성장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한 총괄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서비스와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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