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철저한 시설 점검으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생활하수 처리 만전 기해
▲예천군이 정수장등 시설물을 집중 점검 하고 있다. 제공-예천군
예천군 맑은물사업소는 지속되는 비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7월 18일 예천정수장과 예천공공하수처리장의 시설물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강상기 예천부군수가 함께 참석했다.
점검에서는 정수장의 주요 공정별 시설 안전성과 기계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긴급 상황 발생 시 수질 개선 방안과 신속 대응 체계도 점검했다.
또한, 공공하수처리장의 생활하수와 방류수질 처리 과정 등의 운영 상태도 철저히 확인하며 주요 시설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강상기 예천부군수는 “장마 기간이 끝날 때까지 철저한 점검과 관리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생활하수 처리에서 오는 불편함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하수도 시설에 위험 징후가 발견되거나 누수 등 수돗물 공급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맑은물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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