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TL’ 글로벌 테스트 동시접속자 6만명…MMORPG 1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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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가 글로벌 오픈 베타 테스트(OBT) 첫날 동시접속자 6만명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 글로벌 오픈 베타 테스트(OBT) 첫날 동시접속자 6만명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팀 통계 사이트 스팀 데이터베이스(DB)에 따르면 TL은 OBT 첫날인 지난 18일(미국 현지시각) 최고 동시접속자 수 6만1154명을 기록했다. 이날 기준 스팀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장르 중 가장 많은 이용자가 모였다.


OBT는 아마존게임즈 서비스 지역인 북·남미, 유럽, 호주, 뉴질랜드, 일본에서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엔씨는 OBT를 통해 확인된 이용자 피드백을 글로벌 출시 버전에 적용해 게임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엔씨는 TL 이용자들이 '배틀 패스 프리미엄'과 '프리미엄 성장 일지'를 게임 재화인 루센트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 기준으로는 다음달 21일에 적용할 예정이다.


엔씨 관계자는 “보다 많은 이용자가 배틀 패스 가치와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결정"이라며 “게임 비즈니스모델(BM)을 이용자 친화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여러 시도들을 펼치고 있다. 향후에도 글로벌 서비스 전반의 BM 기조를 동일하게 유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태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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