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행복이·태극이’ 새롭게 변신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19 08:06
새롭게 태어난 행복이와 태극이

▲보훈공단 캐릭터 행복이와 태극이의 변화된 모습. 제공=보훈공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보훈공단)은 국민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캐릭터를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SNS 등 온라인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을 감안해 캐릭터를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변신시켰다.


주 캐릭터인 행복이는 공단을 상징하는 초록색을 유지하면서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달라졌다.



부캐릭터 태극이는 빨강, 파랑의 태극 문양을 애교 머리로 형상화한 작고 귀여운 요정이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서 행복이를 도우면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변신하는 점이 특징이다.


공단은 인사, 안내, 축하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동작을 표현해 여러 가지 형태로 캐릭터를 만들어 쉽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각종 홍보와 이벤트에 행복이와 태극이를 활용해 국민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예정이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이 운영하는 전국 보훈병원․요양원 등은 보훈가족과 제복근무자, 지역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다"며 “새로워진 캐릭터가 국민에게'모두의 보훈'을 알리는 소통의 도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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