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소통행보 ‘시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0 04:42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이 17일 시의회 멀티룸에서 관내 생활체육회장단 및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현안 해법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구리시의회는 의장단인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생활체육회장단은 이경복 테니스협회장을 비롯한 종목별 회장 16명, 구리발전위원회는 최승권 상임위원장을 포함한 16명이 각각 참석했다.


구리시의회-생활체육회 17일 간담회 개최

▲구리시의회-생활체육회 17일 간담회 개최. 제공=구리시의회

구리시의회-구리발전위원회 17일 간담회 개최

▲구리시의회-구리발전위원회 17일 간담회 개최. 제공=구리시의회

먼저 열린 생활체육회장단과 간담회에선 관내 체육시설 위탁 운영에 대한 사항과 올해 정례회 중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삭감한 구리스포츠행복나눔체육대회에 대한 건의사항 등에 대해 경청했다. 또한 구리에 보다 나은 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현 구리시체육회 문제점과 현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구리발전위원회와 간담회에선 북부간선도로 방음벽 설치, 지하철 6호선 연장 등 구리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듣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관내 여러 단체와 간담회는 지역 문제점과 현안 파악을 위한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오늘은 그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더욱 많은 관내 기관-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시민 뜻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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