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양촌 화재현장 수습 ‘진두지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1 22:14
김병수 김포시장 21일 양촌읍 물류창고 화재현장 점검

▲김병수 김포시장(가운데) 21일 양촌읍 물류창고 화재현장 점검.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21일 오후 3시5분경 화재가 발생한 양촌읍 물류창고 현장을 찾아 적극적 상황 대응과 신속한 수습을 지시하고 소방대원과 현장관계자를 격려했다.




김포시는 소방대응 2단계 발령 직후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안전담당부서를 현장에 파견하는 한편, 환경대응반을 가동해 인근 하천에 오염수 유출 여부 등 점검에 신속히 나섰다.


김병수 김포시장 21일 양촌읍 물류창고 화재현장 점검

▲김병수 김포시장 21일 양촌읍 물류창고 화재현장 점검. 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21일 양촌읍 물류창고 화재현장 점검

▲김병수 김포시장 21일 양촌읍 물류창고 화재현장 점검. 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 21일 양촌읍 물류창고 화재현장 점검

▲김병수 김포시장 21일 양촌읍 물류창고 화재현장 점검. 제공=김포시

김병수 시장은 이번 화재 원인 조사와 함께 최근 반복되는 공장 및 물류창고 화재에 대해 관련 기관과 협의해 예방대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안전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화재예방대책을 더욱 공공히 구축하고, 근로자들이 일자리 상실로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히 살펴 피해 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재가 발생한 물류창고는 양촌읍 학운리 소재 지하1층, 지상7층 건물로 연면적 4000평 이상 규모다. 화재는 생활용품이 다량 보관된 창고 건물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오후 3시5분경 발화됐다.




김병수 김포시장 21일 양촌읍 물류창고 화재현장 점검.

▲김병수 김포시장 21일 양촌읍 물류창고 화재현장 점검. 제공=김포시

화재는 3시12분경 소방대응 1단계가 발령되고, 이후 35분만인 3시47분경 소방대응이 2단계로 격상됐다. 이에 따라 화재현장에는 장비 36대와 소방관 100여명이 투입됐다.


그나마 이번 화재 사건은 다행스럽게 연기를 흡입한 부상자 1명 외에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는 5시4분경 초진됐으며, 화재 발생 4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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