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9일, 적십자봉사회 안동시협의회와 함께 풍수해 대비를 위한 일시대피자용 구호세트 650세트와 담요 650개를 안동시청에 선제적으로 지원했다.
▲경북적십자사는 풍수해를 대비하여 일시대피자용 구호세트 650세트 등 구호물품을 안동시에 선제적으로 지원했다. 제공-경북적십자사
이번 지원은 여름철 풍수해 등 도내 대형 재난 발생 시 일시대피자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안동시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전중우 회장은 “작년 수해 피해 규모가 컸기에 미리 행정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 안동시협의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및 재난구호활동 등 이웃에 사랑과 온정을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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