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미탄면 화동리 도로 확포장…13억원 투입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1 10:36
평창군 로고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미탄면 회동리 농어촌 도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본 구간은 협한 노선으로 교행이 불가하고 특히 겨울철 결빙에 의한 안전사고 우려가 큰 급경사 구간이 많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군에 따르면 해당 413m 구간의 도로를 폭 7m로 확장함과 동시에 경사를 완만하게 다듬는 공사를 추진 중이다.



이달 착공해 내년 7월 중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적극 수렴해 이번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 조속히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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