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군수 직통 문자 민원서비스 개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2 16:25

‘소통600, 문자 한통’ 서비스 개시, 평일 야간 및 주말에도 민원 수렴

보성군

▲소통600, 문자 한통 서비스 안내 포스터. 제공=보성군

보성=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보성군은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군수 직통 문자 전용 휴대전화 서비스 '소통600, 문자 한통'을 22일부터 운영한다.




'소통600, 문자 한통'서비스는 군수가 직접 군민들의 불편과 고충,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접수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한 소통 창구다.


보성군민들은 소관부서나 담당자를 확인할 필요 없이 평일 야간, 주말을 포함해 언제든지 직통 문자로 불편 사항을 전달할 수 있다.



접수된 문자 중 간단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는 문자 혹은 유선으로 2일 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처리되며, 주말건은 오는 평일에 안내된다.


보성군은 이번 소통 창구 개설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 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들과 가장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면서 “주민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소통 행정을 펼치고 지역 관련된 작은 일이라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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