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민호, 박서진, 손태진, 양지원 등이 총출동한다.
25일 MBC ON '트롯챔피언'은 2024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톱10을 공개한다. 톱10 후보는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월간 챔피언 차트' 30위권 안에 진입한 총 48팀의 가수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 기간동안 '셀럽챔프'에서 진행된 사전 투표 점수와 방송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최종 10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동안 사랑을 받은 가수들이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2024년 상반기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박서진과 장민호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은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박서진은 2023년 12월부터 올해 2월, 3월 '헛살았네'로 제3대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장민호는 올 4월부터 6월까지 3연속 월간챔피언으로 제4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또 '당신의 카톡사진'과 '배배꼬였네'로 2024년 상반기 챔피언 후보로 올랐던 손태진, 양지원도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수찬, 송민준, 마이진, 은가은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25일 오후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