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드디어 장가간다! 프러포즈 재도전 끝에 성공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3 09:23
심현섭

▲개그맨 심현섭이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심현섭이 두 번의 도전 끝에 프러포즈를 성공했다.




심현섭은 22일 방송된 TV조선 리얼 연애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현섭은 여자친구와 함께 부모님 묘가 있는 국립현충원을을 찾았다. 그리고는 부모님 앞에서 “이제 제가 결혼을 하고 싶습니다"고 고백했다.



심현섭은 여자친구에게 “우리가 만난 지가 기나긴 깊은 시간도 없었고 아직 100일은 안 됐지만 뭐든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십 년 백 년 같이 있어도 서로 모르는 부분이 있지 않나. 부족한 점이 있다면 채워나가는 노력이 중요한 거 같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무릎을 꿇은 뒤 “앞으로 평생 동반자가 되어줬으면 좋겠어"라며 반지를 꺼냈다.




여자친구는 “좀 갑작스럽긴 한데 좀 이른 감도 있긴 한데"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심현섭은 “지금이 타이밍인 거 같아. 내가 부족한 점도 많고 긴 시간도 아니지만 내가 많이 노력할게"라고 다시 한번 마음을 전했고, 여자친구는 환히 웃으며 “네"라고 대답했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