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22일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공직자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2024 공직자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 했다. 제공-영양군
이번 콘서트는 전통적인 청렴 교육을 넘어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조직 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도창 군수와의 대화 시간인 '톡투유'를 시작으로, 청렴 변호사와의 Q&A를 통해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렴에 대한 다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렴 개그콘서트와 팝페라 공연 <“SPES">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포함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동시에 교육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영양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6월에 영양군수를 포함한 32명의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금지 교육' 및 '청렴 실천 서약식'을 진행하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성을 높이고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청렴 교육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든 공직자들이 청렴한 영양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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