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0만원 첫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4 10:1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I

K-방산 기대감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장 초반 강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3000원(4.53%) 오른 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30만1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0만원을 돌파한 것은 상장 이래 처음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상승세는 오는 11월 미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경우 방위비 증가 등으로 방산주가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작용했다. 여기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까지 더해져 주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은 2조6336억원, 영업이익 21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40.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령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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