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다자녀가정 할인업소에 감사편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4 03:43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귀하의 선한 영향력이 인구소멸 위기 속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3일 다자녀가정 민간 할인 지원 사업에 동참한 관내 민간 업소에 서한문을 보내며 감사마음을 전달했다.


양주시는 다자녀 가족에 대한 경제적 혜택과 출산장려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양주시 다자녀가정 민간 할인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



양주시는 작년 12월 사업에 참여할 관내 업체를 공개모집했으며 방문심사를 거쳐 선정된 음식점-학원-카페 등 75개 업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 현판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선정된 업체는 올해 말까지 양주시 '다둥e 모바일 카드'를 보유한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3%부터 1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더 아이 편한 양주시' 조성을 위해 함께 힘쓴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다자녀가정 민간 할인 지원 사업에 동참한 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절벽이 해를 넘길수록 심화하고 있으며 우리 시는 다양한 정책 발굴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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