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의료취약지역 노인무료 출장검진 동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4 17:13
강수현 양주시장 24일 '의료취약지역 노인 무료이동출장 안(눈) 검진' 현장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24일 '의료취약지역 노인 무료이동출장 안(눈) 검진' 현장방문.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양주시 노인회 광적면분회 2층에서 진행된 '의료취약지역 노인 무료이동출장 안(눈) 검진' 현장에 방문해 노인들에게 일일이 안부 인사를 여쭙고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주최하고 양주시보건소에서 주관한 이번 이동검진은 백내장 등 노인성 안질환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력 유지와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과전문의 및 검사요원 등으로 이뤄진 의료 자원봉사자는 관내 의료취약지역인 서부권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시력-굴절-안압 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안저검사 △돋보기 및 안약 제공은 물론 검진 결과에 따른 질환 상담도 진행하는 등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이날 강수현 시장은 김정은 양주시보건소장, 송미애 보건행정과장 및 직원과 함께 의료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진료 대기 중인 노인들 안부와 건강을 묻고 일상 속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24일 '의료취약지역 노인 무료이동출장 안(눈) 검진' 현장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24일 '의료취약지역 노인 무료이동출장 안(눈) 검진' 현장방문. 제공=양주시

강수현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의료 봉사진과 봉사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한국실명예방재단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양주시 역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해서 의료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