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시흥 오이도에 간다…유적 체험하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4 15:38
시흥시 2024 오이도 유적 체험의날 포스터

▲시흥시 2024 오이도 유적 체험의날 포스터.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7월27일부터 8월11일까지 3주간 주말에 '2024 오이도 유적 체험의날'을 운영한다.




오이도 유적 체험의날은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다.


행사기간에는 박물관과 유적공원의 시원한 실내공간 곳곳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미션 탐험, 마술쇼, 버블쇼 등 특별한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도도새와 친구들이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를 주제로 한 전시도 열린다.



올해는 특히 3주간 주말 일정으로 예년보다 더욱 길어져, 여름방학을 맞이한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오이도 유적을 다채롭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이도 유적 체험의날은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지닌 시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민 전문강사' 프로그램과 국가유산청 생생국가유산 공모사업에 선정된 '오이도 고 백 점프(Go, Back, Jump)' 프로그램을 축으로 진행된다.




시흥시 오이도 유적(박물관-공원)을 방문하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오이도 유적 체험의날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시흥오이도박물관 누리집(oidomuseum.siheung.go.kr)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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