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희망愛발굴단 출범…고독사 예방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4 16:43
전진선 양평군수 22일 희망愛발굴단 발대식 주재

▲전진선 양평군수 22일 희망愛발굴단 발대식 주재.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22일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희망愛발굴단 발대식 및 교육'을 성황리에 개회했다.




이번 발대식은 12개 읍면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명씩으로 구성된 희망愛발굴단 48인을 위촉함으로써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 발굴, 지원하기 위한 인적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추진됐다.


양평군 22일 희망愛발굴단 발대식 개최

▲양평군 22일 희망愛발굴단 발대식 개최. 제공=양평군

희망愛발굴단은 읍면 복지팀과 2인1조로 고독사 위험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안부 확인, 주거환경 개선,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 단원은 “발대식 및 고독사 관련 교육을 통해 희망愛발굴단 역할과 책임감이 커졌다. 앞으로 우리 지역 이웃을 다함께 돌본다는 생각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사람이 없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 22일 희망愛발굴단 발대식 개최

▲양평군 22일 희망愛발굴단 발대식 개최. 제공=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는 “각 읍면 희망愛발굴단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양평군이 고독사 위험, 사회적 고립가구가 없는 촘촘한 지역보호체계가 확고히 구축될 수 있도록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과 자원 연계에 더욱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강근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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