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다섯째 출산’ 정주리 “딸 원해 계속 임신하는 거 아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5 09:03
정주리

▲개그우먼 정주리가 24일 자신의 유튜브에서 다섯 번째 임신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째 임신 소식을 알린 뒤의 주위 반응을 전했다.




정주리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주리하우스'에 올린 영상에서 “딸을 보고 싶어서 계속 낳는 거 아니냐고들 하시는데 솔직히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딸을 원한 건 첫째와 둘째였다. 셋째 때부터는 다 내려놨다"며 “나이를 먹으면서 성별은 정말 하나도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31살에 낳기 시작해서 40살이 됐는데 노산이라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고도 했다.



정주리는 또 “만약 아들이면 크게 바뀌는 건 없을 거 같다. 딸이면 새로운 육아를 하게 될 거 같다"며 “15주 3일이라 어느 정도 눈치는 챘는데, 다음주에 성별이 공개된다. 지금은 너무 감사해서 성별을 공개하려고 한다. 임밍아웃 때 걱정이 됐다. 반응이 좋지 않을까 했는데 너무 축하해주셨다"고 덧붙였다.


내년 1월이면 정주리는 다섯째 아이를 품에 안는다. 그는 “출산 예정일은 1월11일"이라며 “벌써 배가 많이 나왔는데 너무 걱정인 게 지금 몸무게가 애들 만삭 때 몸무게다. 6개월이나 남았다. 슬슬 운동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다섯째 태명에 대해서는 “'또또'다. 제일 많이 들은 말이 '또'였다"며 “그러나 제주도 방언으로 따끈따끈이라는 뜻도 좋았다. 우리 집에 행복이 찾아왔구나. 또 사랑이 찾아왔구나라는 의미다"고 설명했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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