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폭염-장마 대비 온정행정 ‘눈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5 05:19
강수현 양주시장 24일 자연재난에 취약한 노인 가구 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24일 자연재난에 취약한 노인 가구 방문.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근 경기북부 전역에 호우특보 발효가 연일 이어진 후 기록적인 무더위로 폭염특보가 발령되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자연재난에 취약한 가구를 찾아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소통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감염병관리과 이동보건팀 소속 직원들과 함께 관내 은현면 및 남면에 거주하는 각종 재난과 건강관리에 취약한 노인 가구를 방문했다.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강수현 시장은 주거상태와 냉방기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노인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름철 안전 및 건강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노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각종 복지행정 서비스와 연계해 고충을 해결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강수현 시장은 “취약가구가 편안한 주거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양주시는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24일 자연재난에 취약한 노인 가구 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24일 자연재난에 취약한 노인 가구 방문. 제공=양주시

한편 양주시보건소는 평소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건강취약노인에 대한 보건의료 서비스 혜택과 소생활권 중심 방문보건 서비스 제공 확대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허약 예방 등 건강취약계층 건강 수준을 지키기 위해서다.




이재환 감염병관리과장은 “건강취약계층 대상자 발굴을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통합 사례관리를 통한 효율적인 대상자 관리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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