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영양군 수해 피해 농가에 봉사활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5 15:02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5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영양군 입암면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 특별재난지역 수해복구에 구슬땀

▲경북교육청은 영양군 입암면 수해 피해 농가 찾아 봉사활동 펼치고 있다. 제공-경북교육청

영양군 입암면은 16일 정부에 의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5개 지역 중 하나로, 이번 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


봉사활동에는 본청과 영양교육지원청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4개 팀으로 나뉘어 대천리와 신사리 지역의 피해 농가를 지원했다.



활동 내용으로는 침수된 농경지의 토사를 걷어내고, 쓰러진 고추 지주대를 제거하는 작업이 포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피해를 입은 농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경북교육청이 신속하게 일상 복귀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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