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저출생 대책으로 24시 방과 후 돌봄 시설 시범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5 08:28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 김학동 군수는 24일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시설을 방문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현안을 청취했다.




K보듬 다함께 돌봄센터 현장점검

▲김학동 예천군수가 K보듬 다함께 돌봄센터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예천군

예천군은 도청 신도시 내 초등 방과 후 돌봄 시설 3개소를 8월 1일부터 평일 24시 연장 돌봄 및 주말 돌봄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4시 운영 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상시 돌봄과 일시·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연장 근로와 병원 이용 등 긴급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2020년 동일스위트 마을돌봄터를 시작으로 현재 6개소의 마을돌봄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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