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행안부 방문해 보통교부세 개선 건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5 21:01
강수현 양주시장 25일 행정안전부 방문해 보통교부세 개선 건의

▲강수현 양주시장 25일 행정안전부 방문해 보통교부세 개선 건의.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25일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과 특별교부세 확보를 건의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지방자지단체 복지 지출 급증에 따른 부담을 경감하는 정책 차원에서 보통교부세를 산정할 때 사회복지 수요(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보정수요 가중치를 현행 30%에서 50%로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지방세 체납액 축소' 항목에 대한 자체 노력 반영액 비율을 지방세 규모에 따라 차등으로 적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올해 양주시 주요 현안사업은 △시도30호선(방성-산북간) 도로 확-포장 △경기꿈틀 생활SOC복합화 △읍면지역 한파 대피시설 설치 △송추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설 설치 등 8개 사업 69억원 규모다.


강수현 양주시장 25일 행정안전부 방문해 보통교부세 개선 건의

▲강수현 양주시장 25일 행정안전부 방문해 보통교부세 개선 건의. 제공=양주시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재정여건상 국-도비나 특별교부세 확보는 필요한 실정으로 앞으로도 정치권, 중앙부처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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