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4일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의정부 사계절을 테마로 한 로컬투어 '의정부하루여행'에 참여했다.
이날 의정부하루여행 여름 시즌 코스인 '의정부 냉면성지순례'가 진행됐으며, 김동근 시장은 배우 김승수-박광현-문희경-강필선과 함께 여행길에 올랐다. 이들은 여행객과 함께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요즘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승수 배우는 “이전에 의정부를 찾았을 때도 정말 좋은 곳이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의정부가 무대가 되는 여행 프로그램은 처음이라 너무 기대된다"며 “시민과 함께 여행을 다닐 수 있어서 기쁘고 다음에 다시 의정부에 찾아와 많은 프로그램을 함께 참여하고 싶다"고 여행객들에게 말했다.
의정부 냉면성지순례는 의정부음악도서관을 비롯해 △평양면옥 △파크프리베 △의정부기억저장소 △의정부컬링경기장 등 듣기만 해도 시원한 장소를 방문한다. 컬링경기장에선 전문 강사들과 함께 컬링 경기도 체험해볼 수 있다.
의정부하루여행을 마친 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하루여행을 통해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도시, 의정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머물고 싶은 도시, 문화도시 의정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 냉면성지순례는 7월 3회 진행됐으며, 의정부하루여행의 가을, 겨울 코스는 오는 8월 오픈될 예정이다. 여행 참가 세부사항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 또는 테마캠프여행사(themecamp.co.kr) 의정부하루여행 전용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