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의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 전통 마을에서 야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예천 청년 농업인들의 단합과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총 50여 명의 청년 농업인과 가족들이 참가했다.
행사 일정에는 볼링, 골프 등의 체육활동과 기타 연주회, 청년 정책토론회가 포함돼 참가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복락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농업인들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청년 농업인들의 성장과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청년 농업인들의 모습을 보며 지역 농업의 미래가 밝다고 평가하며, 이들이 농업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