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입암 선바위 관광지에서 '제1회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영양군 체육회 주관, 영양군 후원으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에게 시원한 물놀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축제는 풀장,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체험형 놀이시설이 준비돼 있다.
영양군 체육회는 10여 명의 안전요원과 의료진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선바위 관광지에서 열리는 이번 물놀이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아이들과 부모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