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읍면동 '에코-네트워크'가 올해 상반기 정기적으로 남양주 쓰담데이(쓰레기를 주워 담는 날) 및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는데, 시민 1만 여명이 참여하는 열기를 보였다.
쓰담데이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내 집 앞, 내 상가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변 유해식물 제거 및 지역 내 비점오염원(도로-사업장-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원) 집중 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활동이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남양주시는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환경단체-아파트봉사단(우아봉)-상인회 등 78개 단체 1300여명 자원봉사자, 읍면동 유관기관-군부대 참여자 9600명 등 1만여명 시민이 참여했다.
남양주시는 시민단체 참여를 확대해 하반기에도 쓰담데이 활동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정기적으로 쓰담데이에 참여할 개인-단체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또는 읍면동 환경팀에 접수하면 된다. 활동시간은 봉사실적으로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