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용평서 ‘제1회 윈터700배 모나용평 노르딕런 대회’ 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8 19:59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 대관령면 모나용평 리조트서 '제1회 윈터700배 모나용평 노르딕런 대회'가 28일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관령면체육회 주최, 윈터700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 모나용평 리조트와 대관령황태회관, 삼양라운드힐, (주)루고인터내셔널이 후원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노르딕런 대회는 노르딕 워킹 또는 러닝으로 기존 스키 슬로프를 달리는 대회다. 선수부(남·여) 16㎞, 마스터부(일반인) 11㎞로 나뉘어 골드 및 레인보우 슬로프에서 경기가 펼쳐졌다.



총상금 2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 선수부 46명, 마스터즈부 204명 총 250명의 선수가 참가해 발왕산의 자연 아래에서 대회를 즐겼다.


대회 관계자는 “올해 1회를 맞이한 노르딕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앞으로 홍보에 주력해서 노르딕런이 대관령 하계 스포츠 대회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대회 지속 개최 의지를 밝혔다.




제1회 윈터700배 모나용평 노르딕런 대회

▲제1회 윈터700배 모나용평 노르딕런 대회 포스터. 제공=평창군


박에스더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