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정선’ 조성, 피서철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회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8 21:15
피서철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회

▲서건희 정선군 시설국장은 지난 26일 피서철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정선군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지난 26일 피서철 생활폐기물의 다량 배출에 대비해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날 서건희 시설국장 주재로 환경과 및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활폐기물의 혼합배출, 배출시간 미준수, 재활용폐기물 배출기준 미준수 등으로 인한 마을경관 훼손을 방지하고, 깨끗한 화장실 관리를 통해 청정정선의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논의된 방안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설할 예정이다.


특히 피서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군과 주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생활폐기물 배출문제는 주민들의 인식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현수막 개첨, 상시 불법배출지역 입간판 설치 등 지속적인 주민 홍보를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건희 시설국장은 “생활폐기물의 혼합배출 및 배출시간 미준수로 인해 청정 정선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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