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소외된 아동 위해 학습놀이키트 제작 및 배달
그룹 임직원, 굿네이버스에 올해 총 5억원 후원금 전달
▲신한금융그룹은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서 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세 번째 사업인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및 임직원들이 밀키트 및 학습놀이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향후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손수 밀키트, 학습놀이키트를 제작하고, 가정집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9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진 회장은 이달 26일 임직원 20여명과 서울 서대문구에서 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세 번째 사업인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진 회장과 임직원들은 이날 구립가재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밀키트와 학습놀이키트'를 직접 만들고,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가정으로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한금융그룹은 향후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서 그룹의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캠페인인 '솔선수범 릴레이'의 세 번째 사업인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 박정순 굿네이버스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 임직원들이 아이디어 제안부터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까지 직접 참여하는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은 작년 말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시작해 올해 2월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이어졌다.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3차 캠페인으로 선정된 '방학 중 결식 우려 아동 위한 식사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약 6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여기에 그룹의 기부금을 더한 총 1억5000만원을 포함해 올해 총 5억원의 후원금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신한금융의 각 그룹사들은 8월까지 결식 우려 아동 대상 밀키트 및 학습놀이키트 배달,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원데이 쿠킹 클래스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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