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클린시티 조성 위한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07.29 08:21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25일과 26일 이·통장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진행했다.




안동시  이‧통장 대상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안동시는 이·통장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진행했다. 제공-안동시

이번 홍보는 읍면동 이·통장 회의와 연계하여 풍산, 와룡, 용상, 안기, 평화동에서 실시됐으며,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에 걸쳐 24개 읍면동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홍보 활동에서는 읍면지역과 동지역의 특성에 맞춘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읍면지역에서는 영농폐기물집하장 관리, 영농폐비닐 색상별 구분 배출, 폐농약 용기류의 유리병 및 플라스틱병 분리 배출, 영농폐기물 수집 보상금 지급, 반사필름 및 점적호스의 무상수거 기간 운영과 배출방법, 영양제병·모판·수박받침의 배출 방법 등을 안내했다.


동지역에서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함께 가위, 칼, 깨진 유리 등 날카로운 물품의 안전한 배출 방법, 쓰레기 종류별 배출 시간, 토요일 배출 금지 사항을 특히 강조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이·통장 여러분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주민들에게 잘 전파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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